- 환경부 주최,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 참가 -

오시덕 공주시장은 환경부에서 선정한 2015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어 배출업소환경관리 우수사례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오시덕 공주시장

우수사례 주제는 ‘도축장 고질민원 악취종합대책추진으로 민원해결’로 공주시는 법적인 한계로 도축장 악취민원을 수십년간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이 겪고 있었다.

그러나 시는 포기하지 않고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발생원 사전조사 및 분석, 사업주 소통, 관계부서 협조, 사업주․공주시․건축설계사무소․환경업체가 참여하는 악취개선을 위한 종합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 악취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여 마침내 민원을 해결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정부 3.0 및 소통행정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배출업소 지도점검 방법개선, 환경신문고 처리 등 환경관리 사례를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도 심사를 거쳐 그 중 우수한 사례를 전국에서 6개 지방자치단체(공주, 대구, 울산, 경기, 전남, 세종)만 선정한 것으로 특히 공주시는 충남, 대전, 충북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가 깊다.

이번 환경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발표를 하는 공주시 환경자원과 이춘형 환경지도팀장은“공주시의 환경분야 우수사례에 대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파, 발표하는 만큼 우리시 환경분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또한 공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명품관광도시임을 홍보하는 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출업소 환경관리.방법, 지도점검 방법, 환경신문고 처리 등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환경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양양코자 실시되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는 2012년10월부터 환경부에서 지방자치단체 위임 후 2013년부터 매년 환경관리실태에 대해 평가보고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5일부터 11월6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전남 나주시 중흥 골드스파 리조트에서 환경부 주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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