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이용객 대상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실천 계도활동 지속-

천안시가 도시공원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실내 활동보다 실외활동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마스크 착용하고 공원 이용하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대한 계도를 펼치고 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천호지공원, 삼거리공원, 신방쉼터, 삼은저수지공원, 쌍용공원, 방아다리공원, 아름드리공원, 능수버들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해당사항에 대한 불이행 시 조치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서 모이는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편의시설 이용 시 거리 두고 띄워 앉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 관련 현수막을 공원 곳곳에 게시했으며, 공원화장실 매일 1회, 기타 시설물 주중 매일 1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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