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안심! 강릉시의회 가두 캠페인 나서

강릉시의회 조영돈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보건소 직원 등 63명이 오늘 9월 26일(월) 중앙시장 일원에서, 강릉은 콜레라 청정지역임을 알리는 홍보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국내 콜레라 발생과 무관한 강릉에 여전한 불안심리와 수산물 상권위축 등 여러 어려움을 격고 있을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했다.

또한 곧 있을 강릉 커피축제와 주문진 오징어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가을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강릉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에게 콜레라 청정 지역 강릉을 알리고 관광을 즐기며 수산물도 안심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비촉진을 위하여 강릉시의회 의원들이 먼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전체의원과 의회 및 보건소 직원은 중앙시장 일원을 돌며 콜레라 예방 홍보활동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지역 횟집에서 청정 수산물로 단체 식사도 하였다.

앞서 조영돈 시의장은 중앙시장에서 시민분들을 만나“강릉은 콜레라와 무관한 청정지역이다. 기관․단체는 물론 시민 여러분도 관내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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