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앙동 한마음 축제’가 9월 24일(토) 오후 3시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1천2백여명의 강릉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5회 중앙동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열려

식전 행사로 중앙동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함영훈 강사의 서예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좀처럼 보기 드문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5회 중앙동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열려

이어지는 강릉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역사가 깃들어있는 강릉대도호부관아와 걸맞은 품격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혜택을 누리게 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중앙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댄스스포츠, 다이어트·라인 댄스 및 노래, 기타·색소폰 공연 등을 선보였고, 초청가수 엄혜진, 김혜은, 송은아, 김현지의 축하공연은 너나할 것 없이 일어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침체된 전통재래시장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250만원 상당의 경품을 모두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의 의미를 나누기도 하였다.

이석창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제5회를 맞이한 중앙동 한마음 축제가 매년 지속되어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화합의 장이 되고 나아가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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