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동계올림픽을 향한 행복한 발걸음

강릉시립합창단이 오는 10월 6일(목) 저녁 7시30분부터 강릉 TG홀에서 ‘제8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강릉시립합창단 제86회 정기연주회 개최

이번 연주회는 ‘2018 올림픽을 향한 행복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동계올림픽 붐 조성 및 강릉시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

박동희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은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인의 애창 가곡을 시작으로 강릉이 낳은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봉숭아 잎 물들이며’라는 한시에 조성은 님의 곡을 입혀 이번 공연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에 함께 존 루터의 Gloria 합창음악이 신디사이저와 퍼커션 등 타악기와의 협연으로 연주되며, 소프라노 김순영과 테너 강훈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의 협연, 안무 등 관객에게 편안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며 인터넷(http://gmc.gn.g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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