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시·도·군, 해외 선수단 등 2만 여명 참가-
-오는 13일 까지 7일간의 열전 최대 규모의 체전 전망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대한민국 체대의 스포츠大체전이 10월7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성대히 개막식을 갖고 오는 13일 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 한다.
이날 가을비가 내리는 개회식 사전행사에서는 가수 김혜연의 축하공연에 이어 아산지역 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페스티벌과 충남지역연합풍물패의 환영 한마당이 선을 보인다음 ‘모두 함께 덩덕쿵 덕쿵’ 온양여고 퍼레이드와 연주 등 응원단의 식전 행사로 진행 하였다.
공식 행사로는 개회식통고를 시작으로 전국 각 시·도단과 해외 동포 선수단 2만 여명의 선수단 입장한 다음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치사, 선수, 심판대표 선서, 등 최종 성화주자로 골프여제 박세리 국가대표 감독이 성화대에 점화 전국체전의 막이 올랐다.
특히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시·도체육회장(각 시·도지사) 해외동포·이북 5도 선수단 등 아산주민과 방문객 등의 많은 사람이 관중석을 메웠다.
올해 아산에서 열린 제 97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 체육회가 주체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 체육회. 충청남도 교육청이 공동주관 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뛰어라 대한만국’ 이라는 주제로 이번 97회 전국체전을 충남 아산에서 치르게 됐다.
따라서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에서 출전한 선수단이 45개 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서 고장의 명에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되며 이번 브라질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메달리스트들과 각 종별 스타플레이어(star players)들이 총동원 정상의 기량을 펼친다.
도내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47개 종목에 3만 2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기량을 겨루는 대 체전을 바탕으로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광장의 주 무대와 보조무대를 설치하고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공연, 퍼포먼스 이벤트가 전개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체전이 될 전망이다.
대회소식
(화제인물) 철인소녀 정혜림(온얀여고 2학년)트라이애슬론 주목
화제의 인물은 정혜림, 지난 8일 홍보지구 홍성방조제일원에서 열린 대회개인전 수영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를 소화하는 경기를 2시간 55초에 마쳐 1위에 오랐다. 단체전에서는 6시간16분16초로 마치며 2위에 올라 금1, 은1, 를 첫날 수학해 좋은 길조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