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3일 오전 10시 서울강서구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 아레나홀에서 세계 미용인들의 큰잔치인 2016 "IBEAC" 제9회 서울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가 한국,중국,태국,대만등 아시아권 에서 약3,000여명의 뷰티,미용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열린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 는 역량있는 뷰티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우리나라가 뷰티 종주국으로써 위상을 세우고 한층 진화된 뷰티 산업의 글로벌화와 경쟁력 있는 아티스트를 양산해내고,대회를 통해 전세계 미용인들에게 K-BEAUTY 라는 콘텐츠를 세계 각국에 알리겠다는 비전과 목적도 가지고 있다.

특히 K팝과 함께 한류문화를 이끄는 산업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K뷰티 중에서도 반영구화장 분야를 특화해 비슷한 다른 뷰티 관련 전시와는 차별성을 두었다.

개막식에서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성기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반영구화장은 한국의 우수한 미용종목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우수인력 들이 해외에 취업하여 강사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반영구화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면서 “이번 엑스포를 통해서 뷰티산업 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바란다“고 하면서 끝으로 ” 참가 선수들이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 함으로서 한층 성숙하고 공정한 대회로 이끌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 이명수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미용예술은 모든 것이 기계화 된다 하더라도 인간의 손끝에서만 만들어지는 예술의세계 이며 그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예술의 경지는 우리가 사는 이세상을 빛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 행사는 10월13일부터 14일까지 반영구화장, 속눈썹, 헤어, 네일, 메이크업, 피부관리, 특수메이크업 각 분야에서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 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제2체육관 에서는 20여개의 뷰티 관련 기업들의 전시 부스도 꾸며져 다양한 뷰티 제품과 신기술 정보도 공유하게 된다.

사)국제미용가엽합회와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금요저널 연제호회장(국제전문기자클럽회장,강남포럼회장)은 내빈으로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후원과 협찬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