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2015년 신입회원 소양교육 실시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이 참 행복 합니다”어르신 환호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2015년 11월11일 오전 10시경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영운) 2층 강당에서 2015년 신규회원가입 어르신 582명중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인사소개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과 김지혜 사회로 진행한 김영운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 복지생활을 통해 즐거움을 돌려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복지사는 물론 자원봉사자 30여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의 전당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며“ 내년에 복지관 증축이 완공 되면 어르신들이 노년의 쉼터가 더 마련 돼 행복한 전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종화 회장의 인사말에서 건강을 강조 하였고, (충남장애예방교육센테) 김은성 대표는“ 본인은 18년 전 불우의 자동차교통사고로 하반신마비인 지체장애를 당해 현재 휠체어 에 몸을 의지하며 살고 잇다”며“사람은 불의 사고로 평생을 불편한 몸으로 살지 않으려면 건강을 지키고 장애예방안전인식을 준수 하여 사고예방”을 당부 했다.

이어 10시 25분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이 참 행복합니다” 최병수 강사로 이어진 함께하는 노년 만들기 및 레크레이션 축화 공연 1부에서는 화려한 의상을 갖춘 오카리나반 여자 어르신 20명이 출현 ▲칠갑산 ▲사랑을 연주하는 노년의 아름다움에 감탄, 참석한 어르신들의 박수갈채가 하늘을 찌를 듯이 울려 퍼졌다.

또 2부로는 어르신 (6명,남1명)들의 공연에서는 ▲섬마을 선생님 ▲갑돌이 와 갑순이 연주가 흘러나오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연주에 맞춰 다 함께 노래를 따라 불러 강당은 뜨거운 환호 속에서 어르신들은 젊음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끝으로 최병수 레크레이션 강사는 재치 있는 유머로 엮어진 노래와 율동으로 어르신들을 흥겹게 이끌었으며 또한 최 강사는 스크린으로 보인 김성환 탤런트 겸 가수가 부른 ‘인생’을 다함께 부르며 2015년 신입회원 소양교육을 성황리에 맞췄다.

(김성환 인생 가사)

♬ 세상에 올 때 내남대로 온건 아니겠지만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 새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 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 워 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해봐야지∼

한편, 축화공연에 출연 하신 ▲오카리나반 20명,▲하모니카반 7명은 천안시노인복지관 어리신 들로 구성된 팀으로 맹활약 하고 있고, 이날 교육기념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점심식사도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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