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나래울 복지센터에서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교육 실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6시 화성 나래울 복지센터에서 경기남부 누리캅스(회장 이상선)와 함께 화성지역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누리캅스 소개 | ||
▸ 누리캅스 : 누리꾼(네티즌의 순 우리말) + Cops(경찰)의 합성어, 사이버 명예경찰 ▸ 현황 : 총 90명 활동 (기업인, 자영업자, IT업계 종사자, 대학생 등 일반인들로 구성) ▸ 임무 -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및 예방활동 참여 - 경찰정책에 대한 여론수렴 및 경찰활동 홍보 - 기타 사이버 정책 관련 경찰 협력 등 |
이 자리에는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계장(경정 이영필) 등 사이버안전과 관계자 3명, 누리캅스 회장(이상선) 등 5명과 화성지역 청소년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은 최근 사이버상 명예훼손, 모욕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차원에서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예방교육은 인터넷에서 욕설 등 댓글을 게시하면 형법상 모욕죄가 성립되어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과 모욕죄와 관련된 주요 사례를 설명하였으며, 특히,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는 성격상 전파력이 높고 다수 이용자가 손쉽게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자칫 의도하지 않은 모욕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주는 등 예방방법을 설명하였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든든한 치안파트너인 누리캅스와 함께 민․경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올바른 인터넷문화를 확산하도록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