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금요저널/김용식 기자]천안시는 24일 민방위대 창설 41주년을 맞아 시청 봉서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천안시 지역민방위대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과 민방위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합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목천읍 신계10리 민방위대장 윤승구 외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에 이어 통일교육원 조민희 강사의 ‘북한의 현 정세 분석과 국가안보 확립’이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구본영 시장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의 불안요소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민방위대에서 철저한 대비와 함께 안보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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