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집행 한반기 편중 지적

25일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가 4일째 곡성교육지원청에서 김 탁 교육위원장외 7명의원과 곡성 박찬주교육장, 순천 신경수교육장, 담양 공영휴교육장, 고흥 김정덕교육장과 각 교육과장 행정과장외 학교장들이 참석 실시했다.

 
이장석(영광)의원은 감기로 불참 했다.
 
곡성교육지원청 박찬주교육장의 선서로 시작된 감사는 먼저 4개지역 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를 듣고 질의 문답식으로 이루어 졌다
 
질의에 나선 임 영수(보성)의원은 일본은 초, 중, 고등학교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교육을 하고 있는데 곡성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독도교육이 미흡하다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곡성교육청에서 불용물품 37개 품목을 매각 하면서 36,700원에 매각 처리 했는데 일반 시중에서는 컴퓨터 1개정도도 4 ̴5만원에 거래된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질의 하고,
 
임 의원은 고흥교육지원청 사택19곳이 미사용하고 있으며 미사용이 많은데도 리모델링비가 1억7천만원이 투자 됐는데 이유가 무엇 인가?
 
이에 곡성 교육청 박 찬주 교육장은 불용용품 매각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하고
고흥교육청 김 정덕 교육장은 오래전에 건축한 한옥 사택을 꺼려하고 교통이 편리하다 보니 사용자가 감소하였고 사용하고 있는 사택의 보수를 하는데 사용했다고 답했다.
 
 
또 임 의원은 광양교육지원청이 각종 예산이 사용률이 낮은데 년 말에 한꺼번에 집행하려 하느냐며 예산집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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