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화! 오늘, 오늘이의 노래’ 인형극을 접하다

 

목포옥암초등학교(학교장 권길복)에서는 11월 27일(금) 9시, 10시 50분(소요시간 50분), 두 차례에 걸쳐 1・2학년(488명)을 대상으로 ‘우리 신화! 오늘, 오늘이의 노래’가 공연되었다. 2015 신나는 예술여행, 찾아가는 무대로 기획되어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우수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본교에서 공연하게 되어 저학년 학생들이 신나는 예술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오늘, 오늘이의 노래’는 섬세함으로 움직이는 분절인형, 용트림을 하며 무대를 휘젓는 커다란 용, 특별한 마스크 인형, 입체감이 있는 그림자극 등 다채로운 인형극적 표현이 무채색의 무대와 조화를 이루며 신화의 신비로움에 옷을 입히고, 인형과 배우가 어우러지는 학생들은 특별한 이미지로 저학년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인형극 공연 내내 숨을 죽이며 지켜보다가, 탄성을 짓다가 다양한 음향과 효과에 마냥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무대 위에 그려진 상상 속을 걷고, 뛰고, 춤추고, 노래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와 공연을 학교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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