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맞아 대학생연합봉사단, 베이비부머봉사단, 대전광역시 자원봉사단 100여 명이 관내 저소득 계층 20세대에 연탄 8,000장을 전달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11월 28일(토) 동구 대동 지역에서 기초수급, 저소득 세대 등 20세대에 연탄 8,000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에는 대학생연합봉사단과 베이비부머자원봉사단, 관내 자원봉사단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우리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온정의 손길도 함께 전달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는 대학생연합봉사단 김태환 학생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어머니, 아버지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이인학 센터장은“총 6회에 걸쳐 1년 동안 활동한 대학생연합봉사단과 베이비부머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또한 오늘의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말도 전하였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3기 대학생봉사단은 활동을 종료하고 내년 4기 봉사단으로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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