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동국제여유교역회 참가… 최우수 부스상 수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열린 중국산동국제여유교역회(8.28.~30.)에 참가하여 세종시 관광을 홍보했다.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과 김종락 계장이 중국 산동 TV 관광채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번 교역회는 산동성 여유국과 제남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30여 개 국가와 도시, 중국의 20여 개 성과 시가 참가한다.

중국산동국제여유교역회에 마련된 세종 관광 홍보 부스 전경

중국 산동성은 세종시와 2013년 관광우호교류협정을 맺은 도시이다.

세종시는 교역회에 단독부스로 참가해 정부세종청사와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등 창의적인 문화건축물을 집중 홍보한 결과, 최우수 부스상(最佳展台將)을 수상했다.

세종 관광 홍보 부스 방문객에게 세종시 관광에 대해 설명하는 사진

또한 세종시는 산동성 여유국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관광교류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방안을 논의했으며, 중국내 중견급 여행사를 방문해 세종 관광 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교역회 참가 및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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