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학교 효율성을 분석 신규설계시 반영주문도

 30일 전라남도 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전남도 교육연구정보원외12개 직속기관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오늘 감사에는 김 탁 교육 위원장 외 8명의 의원이 전원이 참석하고 교육연구정보원 구 희태원장외 12개 직속 기관장 및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정일 의원
 
구 희태교육정보원장의 선서로 시작된 감사는 각 기관 업무 보고에 이어 일문일답식으로 이루러 졌다.
 
 
 첫 질의에 나선 강정일(광양)의원은 시설 감리단의 감사자료에 의하면 하자발생이 2012년 47%, 2013년42%, 2014년44%, 2015년 9월말현재 37%로 나타나고 있다며 감리단이 창설된 이래 줄어야 할 하자보수가 줄지 않고 있는 것은 감독을 잘못 하고 있지 않느냐고 질타했다.
 
또 강 의원은 신축 학교 공사에서 천연 잔디운동장을 조성 한 후 잔디가 죽어 사용 할 수없는 학교의 하자 보수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
 결국 보수가 이루지지 안으면 예산낭비가 아닌지 따져 물었다.
 
답변에 나선 김 판수감리단장은 천연잔디가 일시적인 보수를 해도 학생들이 뛰놀면 다시 고사가 되풀이 되서 지금은 설계 시 인조 잔디로 하고 있으며 하자발생은 앞으로 철저한 감독으로 하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임 용수(함평)의원은 김 판수시설 감리 단장에게 그동안 거점학교 및 신규학교건설을 많이 해왔는데 유리 사용이나 엘리베이트 설치 등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무안고등학교의 경우 규모가 더 큰 모, 학교보다 공공요금 운영비가 더 많이 책정 되어 있는데 단열의 효율성이나 필요성을 분석 해 보았냐? 고 묻고
앞으로 신규 학교 신축 설계 할 때 효율성을 분석 반영 했으면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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