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민원인에게 축하카드 전달, 태교신기 홍보

용인시 수지구는 내년 1월부터 혼인신고로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혼인 축하카드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가 공식적으로 부부가 됨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순간을 기억하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혼인기념 축하카드(1,100매)를 제작, 발송하게 되었다.

축하카드에는 젊은 혼인부부들에게 ‘태교가 훌륭한 인재를 잉태하게 된다’는 메시지 등 태교도시 홍보 문구를 담았으며, 카드 속지에는 수지구청 QR 코드 이미지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으로 수지구청 홈페이지가 접속되도록 하였다.

또한, 내년부터 민원실 1층 출입구 로비에 혼인축하 ‘포토존’코너를 설치하여혼인신고한 부부들이 셀카 인증샷을 통해 신고일을 기념하는 장소로 활용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포토존’과 함께 ‘개명신고 인증샷’ 코너도 만들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구는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 처리, 긍정적 마인드를 통한 무한 신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방문 민원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운영할 것”이라며, “ ‘시청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립니다’는 세심한 배려를 통한 시민행정 실현처럼, 수지구청도 구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구정을 펼치는데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수지구 민원봉사과 김혜영 팀장 324-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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