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센터 수료식 및 전시회

강릉시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에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수강생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4일(금) 오전 10시부터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5년 수료식을 시작으로 플룻연주를 비롯한 한국무용, 동화구연, 밸리댄스, 2018 올림픽 홈스테이를 내용으로 한 영어 상황극 등 10개 팀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여성문화센터 수료식 및 전시회

또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작품전시회는 문인화, 홈패션, 사진, 도자기, 테이블 데코레이션 등 18개 강좌에서 3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회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떡, 도자기, 리본공예, 홈패션 작품, 천연화장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여성문화센터 수료식 및 전시회

여성문화센터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97개 과정 3,3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9개 과목 자격증반에서는 4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종 대회에서 80명이 수상하는 등 큰 교육 성과를 거뒀다.

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어별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창업 등을 위한 기술자격증반 등 운영으로 여성문화센터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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