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한국장애인인권상 공공기관 부문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賞 수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한국장애인단체연맹이주관하는「2016년도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공공부문 기관을 대표하여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賞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경기경찰은 2016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하는 따뜻한 치안 활동”을 목표로,지난 1월 도내 장애인복지단체(13개 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 ‘장애인 치안 활동 13개 목표과제’를 선정하여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안활동을 추진하여 왔으며,

【 경기남부청,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치안 활동 】

범죄 및 실종 위험으로부터 장애인 안전 확보

1장애인 단체와 간담회 개최, 범죄예방 의견 수렴

2지방청 내 장애인 성폭력 전담부서 신설・운영

3장애인시설 및 在家 지적장애인 보호활동 전개

4가출・실종 장애인의 조기 발견을 위한 총력 대응

5찾아가는 장애인 지문 사전등록제 실시 교통사고 예방 및 이동권 보장

6전동스쿠터・휠체어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

7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자 특별 단속 주차문화 개선

8장애인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 및 환경 개선 존중과 배려를 통한 장애인 권익 증진

9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수사민원 안내서 제작・배포

10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박람회 개최

11청각장애인 이해를 위한 수화경연대회 참여

12청각장애인 인권보장을 위한 수화통역 인력풀 구축

13각종 장애인 행사 경찰지휘부 참여, 세심한 배려

그 결과, 자치단체와 협조, 203개 장애인시설 및 1,062명의 在家 지적장애인을 방문, 학대 및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청장 등 지휘부가 참여하는 실종 장애인 찾기 활동을 통해 작년 동기 대비 조기발견율(1일내)이 9.1% 향상되는 성과가 있었으며,

한편「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통해, 4월부터 총 8,081건의 위반 사례를 단속하고, 장애인 보호구역을 22개소 확대, 노면표시 43,265개 및 안전표지 5,412개도 설치하였다.

아울러「시각장애인을 위한 수사민원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배포하고, 지방청 잔디광장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박람회” 개최, 수화동호회 수화경진대회 참여 등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수상 소감을 통해,대표적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경기경찰의 그간 노력을 인정해 장애인인권상을 준 것으로 생각해 매우 감사드리며, 이해와 배려를 통해 장애인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경찰이 항상 앞장설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