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모습)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2016년도 구세군 충서지방 자선냄비 시종식이 지난 3일 천안CGV 광장에서 문용식 사관(구세군 천안교회)의 사회로 개최됐다. 천안시는 시종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모금 릴레이를 진행한다.

1908년 시작된 한국 구세군은 1928년 12월 15일 처음으로 구세군 자선냄비를 시작하여 그해 848원을 모금하였고 지금까지 88년간 이어지며 올해는 75억 8000만원(전국기준)을 모금 목표액으로 삼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의 모금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것으로 연간 약 500만명의 기부자와 5만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사랑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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