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장애인 지원사업 및 장애인 가족 지원 관련 신규프로그램 개발 등 학술교류 예정

사진. 좌측부터 건양대학교 전혜인 교수, 한국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 건양대학교 최종근 교수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과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 개발 및 해외선진프로그램 보급, 각종 장애인 지원사업 및 대학생 현장학습 등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지난 12월 18일 체결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건양대학교 최종근 교수와 전혜인 교수, 노석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인 ‘건양대학교 협동창의형 교육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술·연구 및 기관 간 인력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황화성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건양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장과 학계가 밀접하게 연계하여 장애인과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사업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양질의 지원 인력을 양성하는 토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연구․개발 및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