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1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정신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유관기관 실무자, 시민 등 1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10주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05년 3월에 개소해 지난 10년 동안 약 13만 7천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강좌 및 재활프로그램 제공, 다양한 홍보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 일깨우고, 정신질환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생명사랑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 시상, ▲성과로 보는 10주년,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10주년 공로상 수상 등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로 진행됐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가장 밑받침이 되어야 하는 것이 정신건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재활보건팀(031-369-6263 또는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 031-369-28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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