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청년공간 A-cube에서

네이버 유명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신태훈 작가가 안양에 온다. 평범한 일상 속 4인 가족이 겪는 에피소드인『놓지마 정신줄』은 2009년에 연재를 시작하여 현재 시즌2가 연재될 만큼 인기있는 웹툰 중 하나이다. 작가 신태훈은 양명고를 졸업해 안양과도 인연이 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이 오는 19일(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A-cube에서 개최하는 강연은『청년공간 A-cube 북살롱』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청년공간 A-cube 북살롱』은 청소년을 포함해 청년층이 만나고 싶어하는 유명인을 초대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태훈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웹툰 시장의 이해와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진로탐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모교가 있는 지역인 만큼 지역 후배들, 선배님, 시민들을 많이 그리고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웹툰 시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융복합콘텐츠로 자리잡았고 중국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될 수 있는 유망한 분야이다.

박병선 원장은 “국내 웹툰 시장의 규모가 약 4,200억원에 달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환경도 무르익었다고 본다며, 우리 청년층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태훈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및 관련 문의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 A-cube팀(031-8045-67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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