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인증원 김진만 원장, 16일(금) 우도환 대표에게 황금마크 인증서 증정

안성마춤한우가 위생안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여 황금마크 옷을 입고 소비자를 찾게 되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축산물인증원)에 따르면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안성마춤한우 브랜드가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축산물「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해, 가축의 사육부터 축산물의 가공·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축산물인증원 김진만 원장은 16일(금),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안성마춤축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우도환 대표이사에게 HACCP 통합인증서와 현판을 함께 전달했다.

안성마춤농협은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시행(2014년 1월)되기 전인 2013년 6월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담심사관을 지정받아 특별교육과 맞춤식 현장 기술상담 등을 받는 그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는 등 노력을 경주해왔다.

우도환 대표는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차별화 된 축산물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와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고 소비자의 기대에 딱 맞는 안성마춤 축산물 공급이라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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