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여성국 직원들, 경로당 청소와 독거노인 위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7일(토) 오전 9시 대덕구 법동 일원에서 권선택 시장과 시 보건복지여성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시 보건복지여성국 직원들은 법2동에 소재한 5개의 경로당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권선택 시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120여 분께 떡과 과일, 떡국으로 오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먼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마음을 모아 계획된 행사로 추운 겨울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권선택 시장은“공직사회로부터 시작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 보내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춥지 않은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새해에도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 곳곳에 행복이 전파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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