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캄보디아국립기술대학(이하 NPIC)과 함께 ‘안보건의료 지원 전문인력 양성과정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NPIC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캄보디아 픽소폰 노동부 차관, 분 피어린 NPIC 총장, 한국국제협력단 캄보디아 정윤길 사무소장, 건양대 정영길 행정부총장, 정주현 안경광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이어 NPIC 내 실습실 환경을 점검하는 한편 안보건의료 지원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입학하는 신입학생 면담 및 오찬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와 학생들 간에는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관련한 수업진행방안 및 향후 진로, 한국 건양대의 파견수업 진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건양대는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캄보디아 안보건의료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립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며, 캄보디아 현지대학인 NPIC와 함께 현지인 120명에게 안경사 및 시기능교정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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