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회장 “용흥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기관 단체의 가교가 되겠다.”

이임하는 신동빈 회장(右)이 정찬민 용인시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IPC연합뉴스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흥회(기흥구 기관 단체장 협의회)는 기흥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과 정찬민시장등 초대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신동빈회장과 신임 권오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용흥회는 45년의 전통을 가진 기흥구의 기관단체장, 정치, 문화, 예술, 봉사인의 협의회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정찬민 시장에게 그동안의 회원 활동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나눔 행사로 기흥농협과 구성농협에서 기증받은 백옥쌀 200kg을 신갈 5거리 무료급식소 비전 홀에 후원했다.

기흥농협과 구성농협에서 기증받은 백옥쌀 200kg을 신갈 5거리 무료급식소 비전 홀에 후원하고 있다.

이임하는 신동빈 회장은 그동안 신갈5거리활성화 방안, 기흥호수 개선 방안등을 포름을 통해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다.

신임 권오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흥의 여러 기관 단체의 가교 역활로 지역조직의 역할을 증대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권오진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용흥회 회장 이· 취임식 행사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권 회장은 “구체적인방안으로 나눔 돌봄의 가교역할 그리고 지역공동체 가꾸기 활동을 약속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기흥 개발 리스트를 만들에 지역의 사업에 대해 주민 안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정보를 수집해 지역문제가 주민중심으로 발전 되도록 하겠다”며 “전문적인 회원을 영입해 협의회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취임식후 인근 식당에서 기관단체 관계자간의 만찬을 갖고 지역의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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