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는 2016년 1월 12일(화) 10시 30분 대전 중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사제서품식 미사를 봉헌하고, 교구소속 사제 5명을 탄생시킨다. 이로써 대전교구 사제는 365명(주교 포함)이 된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될 이번 서품식 미사는 2,000여명의 수도자와 교우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서품 받는 새 사제는 총 5명으로 홍민기 요아킴(태평동), 박종민 프란치스코(천안신부동), 박종민 임마누엘(신평성당), 최승범 베드로(대화동), 김재준 알베르토(전민동) 등 5명의 교구소속 부제로, 이날 서품 받은 새 사제는 13일(수) 각자 출신 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교구 사제인사에 따라 임지로 부임, 보좌신부로 사목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교구는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많은 교우들이 참여를 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할 예정이며, http://www.djcatholic.or.kr 대전교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미사 중계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