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30일 이옥자 전 건양대 간호학과 교수가 건양사랑 발전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전 교수는 “건양대에서 간호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던 사람으로서 좋은 학생을 키워내고자 하는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 이에 현재 진행 중인 간호대학 건물 신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내년 7월 완공을 예정으로 건양대학교 대전 메디컬캠퍼스 내에 공사가 진행 중인 간호대학 신축건물은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한 강의실과 전용 실습실 그리고 4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등 15층 규모로 간호학과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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