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동절기 한파 속에 저소득 동절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하는 이웃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원주지방환경청이 주최한 ‘2015년도 생태하천모니터링 공모전’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경포 가시연습지해설사 모니터링단은 부상 상금 50만원 전액을 한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의견을 모아 희망201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강릉시 쿠우쿠우는 쌀10kg 20포, 동해기정떡에서는 라면 30박스를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주길 당부하였다.

시민들의 나눔 실천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강릉시 동절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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