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는 1월 10일(화) 10시 30분 대전 중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사제서품미사를 봉헌하고, 교구 소속 부제 6명과 수도회 소속 부제 2명에게 사제서품을 준다. 이로써 대전교구 사제는 366명(주교 포함)이 된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될 이번 서품미사는 2,000여명의 수도자와 교우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사제서품을 받는 교구 소속 부제는 김준성 스테파노(천안신부동), 남동우 요한보스코(정림동), 임정현 테오필로(진잠), 박재우 마르첼리노(노은동), 강요셉 요셉(전민동), 국일호 대건안드레아(천안오룡동) 등 6명이다. 이들 6명은 11일(수) 각자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교구 사제인사에 따라 임지로 부임, 보좌신부로 사목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또한, 이날 이승훈 레오(프란치스코전교봉사수도회), 물롱고티 데이빗 다윗(프란치스코전교봉사수도회) 등 2명의 수도회 소속 부제도 함께 사제서품을 받는다.

교구 홍보국은 서품미사 장소가 협소해 많은 분이 참여 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할 예정이며, 대전교구 홈페이지(http://www.djcatholic.or.kr)에 접속해도 미사 생중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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