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을 문화의 중심으로

2014년 숲속의열린음악회

대전시립예술단은 올해 원도심을 문화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공연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각 단체별 원도심 공연 외에 우리동네 문화가꾸기 시리즈‘화목한 문화산책’,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문화가 있는 날 공연’, 야외 공연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준‘숲속의 열린음악회’등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5년 숲속의열린음악회

우리동네 문화가꾸기 시리즈‘화목한 문화산책’은 기존 한 해에 한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공연을 확대하여 올해는 대덕구(4월), 동구(7월), 중구(11월)를 순회하며 4월 7일(목)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와 세 번째 주 화요일, 목요일에 시립예술단의 다양한 장르 공연을 동네 주민들이 공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최한다.

또한,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오는 1월 27일(수) 관저문예회관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이어진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한남대학교 성지관과 서의필 홀, 그리고 중구의 대전평생학습관까지 전문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지역을 위주로 선별하여 무료로 개최한다.

아울러, 보문산에서 2014년부터 펼쳐진 “숲속의 열린음악회”가 올해도 이어져, 자연을 무대로 한 고품격 클래식부터 국악관현악, 팝스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예술단(042-270-83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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