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다문화교육 가족체험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편서향)은 오는 1월 14일(토) 주말을 이용하여 대전 시내 거주 유아와 학부모 70가족을 대상으로‘다문화교육 가족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체험은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활동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 강사가 중국의 문화와 중국 어린이들의 놀이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유아교육진흥원 사회․문화, 건강․안전, 음률 3개 영역에서 23종의 놀이체험이 함께 이루어져 유아와 가족들이 놀이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인성의 기본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체험하면서 개방적인 태도와 다양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특히 가족이 함께 체험하기에 더 큰 교육적 효과가 있으리라 여겨진다”고 말했고,

가족체험에 참여하는 학부모는 “매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한다”며 “날씨가 추워서 주말에 가족 나들이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데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