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 홀몸노인가구 사랑의 연탄나눔

강릉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재근, 여성회장 김순희)에서는 실질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홀몸노인가구를 찾아 5가구에 연탄 각 200장씩 전달하였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연탄 1,000장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바르게살기 회원 30여명이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홀몸노인가구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대부분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도 자녀의 부양능력으로 인해 지원받지 못하는 어르신분들이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연탄을 전달 받은 김모 할머니는 “그동안 누구에게도 관심 받지 못하며 살아왔는데 이웃에서 이렇게 나를 찾아와 도움을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앞으로 중앙동 바르게위원회에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다각적으로 발굴하여 후원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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