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나라사랑 카드 발급은행으로 선정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종관)은 2016년부터 나라사랑카드 제휴금융 은행이 복수(국민은행, 기업은행)로 선정됨에 따라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을 때 병역의무자가 직접 은행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카드는 징병검사 시 병역의무자 본인여부 확인 등 신분인식 기능과 현역 등으로 입영하여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중에는 급여 등을 관리하는 전자통장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그 동안은 나라사랑카드 발급 은행이 한 곳이어서 은행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나라사랑 카드 발급은행으로 선정되어 두 은행 중 원하는 은행을 선택,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징병검사 담당자는 “병역의무자가 나라사랑카드 발급은행을 선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은행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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