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쓰레기와 전쟁 시즌2’ 합동회의 개최

평택시는 4일 비전2동회의실에서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를 맞아 시책설명 및 해당부서, 관련업체의 의견수렴을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쓰레기와 전쟁

이번 회의는 자원순환과를 비롯하여 본청 • 출장소• 읍면동 담당자 및 쓰레기 수거업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와의 전쟁’ 2015년 추진성과와 2016년 추진방향 및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쓰레기와 전쟁

자원순환과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난해 성과로 쓰레기종량제봉투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량 증가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 시켰으며 무단투기 예방으로 위반자 1,168건을 적발하여 시민의식 전환의 계기로 깨끗한 거리조성 청소 체계화를 갖춰 가고 있으며 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 전 시민 확산을 통해 도로, 하천변 등 청소 취약지역이 깨끗한 곳으로 탈바꿈 시키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날 합동회의에서 평택시 자원순환과장은 참석자들의 그동안에 노고를 격려하면서 “쓰레기와 전쟁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니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현장중심행정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관련 기관, 부서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홍보물 제작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강한 추진력을 발휘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평택시는 금년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를 맞아 강력 추진을 위해 ‘쓰레기와의 전쟁’ 범 시민운동 확산으로 붐 조성과 거점수거에서 문전수거로 시범 전환하는 등 대 시민 홍보 및 사업추진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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