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노순 조합장 “인재육성에 장학금 공헌사업 적극지원 역설”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17일 오전 10시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의 가계비 절감과 자녀 학비 경감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조합원자녀를 선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7년도 천안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는 윤노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농협이용실적이 우수한 조합원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53명을 선별 각각 100만원씩 총 5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날 장학금 수혜를 받은 이주영 조합원은“요즘 쌀 값 하락세로 농민들이 힘든 계절에 천안농협의 장학 사업을 전개하여 크게 가계 부담을 덜어주어 많은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윤노순 조합장은 “천안농협 장학 사업은 농촌에서 높은 등록금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 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전재하고…

이어 윤 조합장은“농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양성과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을 연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농협 장학금 지원 사업은 이미 2005년부터 실시하여 현재 850여명의 조합원자녀에게 약 8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 크게 공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