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식 당진산악연맹 초대 회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심권식 회장(59세)은 지난 1985년 광복40주년 기념 100일 단독 도보순례에 나선 것을 비롯해 2013년에 파키스탄 카라코룸 히말라야 타후라툼 서벽 신루트도 개척 등반에도 나선 적이 있다.

또한 그는 현재 대한산악연맹 환경보전위원회 위원과 충남산악연맹 환경보전위원회 이사를 맞고 있으며, 알파인 클라이머상(2007년), 황금피켈 아시아상(2007년), 서울연맹 우수산악인상(2008년) 등을 수상했다.

심 회장은 취임식에서 “초대 연맹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 간 화합과 연맹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건전한 산행을 통한 산악등반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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