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노인종합복지관 건립과 홍제교 건설을 제안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오늘 3월 17일 금요일 오전 10시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일간의 임시회를 마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 의결처리와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김기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날 의결 처리한 안건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내무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은 (원안가결)

- 예당보호작업장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원안가결)

- 강릉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원안가결)

- 강릉시 드림스타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는

- 강릉시 투자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 2017년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출연 동의안 (원안가결)

- 2017년 강원테크노파크 출연 동의안 (원안가결)

- 2017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 출연 동의안 (원안가결)

- 2017년 강릉원주대학교산학협력단 출연 동의안이 (원안가결) 됐다.

이후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이 있었다.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에 기세남 의원과 3명의 위원을 포함하여 총 4명을 선임했다.

이어서 김기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기영 의원은 문화, 복지, 교육, 의료 등 주민들의 삶의 여건을 개선한다는 질적측면에서 지역간 특히, 북부권과 남부권간에 불균형이 매우 심화된 상태에 있다고 판단하여, 남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두가지를 제안을 했다.

먼저, 노인복지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즐거운 노년을 균등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남부권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과 남부권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홍제교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여 줄 것을 간곡히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강릉시의회 조영돈 의장은 “어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의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며 사과의 말과 함께 “앞으로 우리 의회는. 보다 엄격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시민의 대표자로써 양심에 따라, 직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했다.

이로써 오늘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강릉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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