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2일까지, 노암동 남산공원
남산 벚꽃잔치 한마당이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노암동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강남동발전협의회(회장 이근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벚꽃을 소재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오후 6시에 펼쳐지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한편, 강남동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사생대회와 풍선아트, 한궁, 투호체험 등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1일 오후 7시 벚꽃등 점등식을 시작으로 도심 속에 활짝 핀 남산벚꽃의 낭만 가득한 야경을 통해 봄의 향연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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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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