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 천체망원경 관측, 스마트폰 천체사진촬영 등 -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우리 조상들에게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한해를 계획하고, 길흉을 점쳐보는 아주 중요할 달이었다.

중부권 대표 천문과학관인 천안홍대용과학관은 2016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도심에서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행사 연계행사로 21일(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2시간동안 천안박물관 2층에서 운영된다.

주요행사내용으로 정월대보름달 천체망원경 고배율관측 체험, 스마트폰 천체사진촬영 체험, 보름달 영상 실시간 투영 등이 있다.

프로그램 진행 중 달의 기원과 운행, 겨울철 별자리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진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현장에 선착순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달집태우기, 정월대보름달을 보며 마음속에 간직했던 새해소망을 빌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천안홍대용과학관(564-011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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