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5개 의원연구단체 선정

수원시의회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한원찬)를 열고 2017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사했다.

이날 심의에는 한원찬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시의원들과 권혁성 교수 등 외부 전문위원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계획을 심사했다.

심의 결과 확정된 의원연구단체는 △최영옥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예산을 통한 성평등 정책 연구’, △한명숙 의원이 제출한‘수원시 공공기관 인력관리 효율화 연구회’, △백종헌 의원이 제출한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김기정 의원이 제출한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조명자 의원이 제출한 ‘군공항 이전 추진에 따른 공공갈등 해결방안 연구’등 총 5개 단체이다.

이들 연구단체는 향후 6개월여 동안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원찬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이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대표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공부하는 의회 조성,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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