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년째 이어져, 홀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금) 지역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58분을 모시고 경기도 이천으로 온천 효도 나들이를 나선다.

이번 행사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천물로 삶의 고단함도 덜어내고, 맛있는 한정식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 도자기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설봉공원을 관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올해로 19년째 진행하고 있는 효도 나들이 행사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어릴 적 소풍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등 인기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구와 구새마을부녀회는 오는 6월 지역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해주는 ‘천사날개 행복꾸러미’ 사업과 오는 10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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