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강원도 농어업대상(大賞) 수상자 최종 확정
2015-09-08 김지성
강원도는 농어업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15년 강원도 농어업대상(大賞)」7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9월 8일 발표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강원도 농어업대상」은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施賞制로, 지금까지 235명이 수상한 바 있고, 금년에도 지난 6월부터 시장·군수, 농림수산 기관·단체장이 추천한2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1,2차 현지실사 및 평가, 외부 전문가의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부문별 수상자는,❶ 작물경영 : 이인섭(39세, 양양군/ 수도작)❷ 친환경농업 : 김준태(58세, 강릉시/ 쌀)❸ 수출·유통 : 솔바우영농조합법인(춘천시/ 쌀, 가공품)❹ 축산발전 : 금보육종법인(원주시/ 양돈)❺ 산림경영 : 조순정(화천군/ 산채류)❻ 수산진흥 : (사)강원붉은대게통발선주협회(속초시/ 통발어업)❼ 미래농업육성 : 진세종(32세, 철원군/ 벼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7명)는 오는 11월 13일(금) 춘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강원도 농어업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