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5일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지역 내 다문화청소년 지원을 위해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별 프로젝트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우리나라의 다문화 학생 수는 2008년 2만 180명에서 지난해 8만 2528명으로 4배 이상 급증했지만,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언어 장벽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일반학생의 2배(다문화 학생 1.68%, 일반학생 0.83%, 서울시-2014년 기준)가 넘는다.이에 구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