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동탄 신도시 등 인구밀집지역 6개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관내 소규모 농업인, 고령·여성농업인, 귀농(귀촌)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여하며, 토마토와 파프리카, 고구마, 배추, 사과, 포도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직거래 장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병점1동주민센터에서 수요일은 동탄2동, 동탄3동 주민센터, 목요일은 향
화성시가 23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에서 ‘화성쌀 글로벌 브랜드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드피아,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수라청연합농협RPC와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새로 출시한 ‘화성수향미’ 등 고품질 지역 특화 쌀 품종개발부터 생산, 가공, 유통까지 전문 프로세스를 갖추게 됐다.협약에 따라 ㈜시드피아는 국제적으로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 품종을 육성해 화성시 지역에 우선 보급키로 했으며, 시는 명품화단지를 조성해 엄격한 재배와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이렇게 생산된 화성수향미와 진상미 등은 수라청연합농협RP
강릉시는 추수감사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염원, 시민과 농업인의 스마일 실천의식 고취 및 농업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한마당 축제인 「제34회 강릉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상섭) 주관으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18 세계로 도약하는 강릉, 함께해요 스마일 실천!’이라는 주제로 남대천 둔치 단오행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각종 농촌문화체험, 경연, 전시, 나눔, 농업인의 한마당 잔치 등이 진행된다
진천군은 9월 30일~10월 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과천경마장(렛츠런파크)에서 진천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10여개 생산자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도농상생 진천군 농특산물 직거래 오픈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농촌경제 활력 지원과 도농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국마사회가 주관, 진천군 대표 농특산물인 쌀, 포도, 장류 등 생산자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특히 지난 1일 열린 경마경주 중 제5경주는 ‘살기좋은 고향 생거진천’의
울진군(군수 임광원)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5월 1일 울진읍 고성2리 주성영(56세)씨의 5,495㎡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심은 모는 지난 4월 14일 육묘한“삼덕벼”로 윤기와 찰기가 있어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하며,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품종으로 울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천품종으로도 선정되어 있다.또한 일반 모내기에 비해 20일 정도 빨라 추석을 겨냥한 조기 수확이 가능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울진지역의 적정 모내기는 보통 5월 중순으로 이번 첫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초까지 논 2,478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의 가치 전달과 농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지기(知己) 체험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농촌지기란 ‘농촌을 참되게 알아주는 진정한 친구’라는 뜻으로, 대학생 체험단은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한다.농촌지기 체험단은 기수 당 30여 명 씩, 5기수 150명으로 구성된다.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용인시는 최근 경기도 이천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가금사육농가에 AI 발생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초소는 양지1초소(국도 42호선 양지면 제일리 694-2일대)와 백암2초소(지방도 325호선 백암면 가창리 산 5-1일대) 등 2곳으로, 담당공무원들이 2인 1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이동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한 이천 AI 발생지역에서 3~10㎞
3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열린 ‘삼겹살데이 무료시식회’에서 시민 1,000여명이 청주한돈영농조합의 대표브랜드인 ‘마뜨린포크 삼겹살’을 시식했다.2012년 이후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금번 3.3데이 삼겹살 시식회는 청주한돈영농조합의 지원으로‘마뜨린포크’ 삼겹살 200Kg이 소요됐다.청주시의 돼지고기 대표 브랜드인 ‘마뜨린포크’는 자돈부터 스테비아와 참숯가루를 사료첨가제로 급여하여 기른 돼지고기로,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풍미가 있을 뿐 아니라 잡냄새가 없어 맛과 육질이 뛰어나다.마뜨린포크는 청주한돈영농조합과 충북대학교에서 2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대추연구소는 농가별 맞춤형 토양관리를 통한 품질 좋은 대추 생산과 지속적인 토양유지 보전을 위해 토양화학성 분석을 3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대추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대추재배농가에서는 아직도 유기물 함량은 낮은 반면 인산과 칼리는 과다하게 축적돼 있고 칼슘함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중에 영양성분이 편중돼 과다 축적되어 있으면 양분의 불균형으로 인해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해도 정상적인 흡수가 어려우며, 각종 병해 및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
충남 공주와 천안 양돈농가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가 특별방역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도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실태 점검과 관계자 격려를 위해 이날 도를 찾은 이 장관은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 정송 농정국장, 오형수 축산과장 등 도 관계자들과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국장은 방역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지난 17일 구제역 발생과 함께 살처분에 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포도연구소는 도내 포도재배 농가의 전정시기를 맞아 전정 후 수액이 이동하는 3월 상순부터 싹이 트는 4월 중순까지 이상기상에 따른 갑작스러운 저온과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의해 포도나무가 말라죽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힘써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의 최근 5년간 동해피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도나무의 웃자람, 과다착과에 의한 저장양분 부족, 갈색무늬병에 의한 조기낙엽 등의 재배관리 부실에 의하여 동해 피해를 받는 비율이 50∼60%로 나타났
충북도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급속한 노령화와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경조직 재생, 질병 조기진단, 치료 안티에이징에 대한 수요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 오송에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를 지난 달 착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가치사슬의 근간이 되는 소재기술의 취약으로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기업의 영세성으로 최첨단 기술 및 인프라가 부족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등의 제품 개
안성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이하 안성농관원)은 2월 1일부터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인 2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농관원 사무소에 신청을 하여야 한다.또한 신청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로 날짜를 정하여 읍‧면‧동 사무소와 농관원 직원이 공동으로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단양군은 관내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 농업관련 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까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사업은 크게 자율사업과 공공사업으로 구분되며 신청대상은 총 70개 사업으로 자율사업 58개, 공공사업 12개다.자율사업은 농업인 및 농업인조직 등이 시행할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 신청하는 사업이며, 공공사업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 및 경영실태를 알 수 있는
서천군은 지난 11일 전북 김제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의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되고 13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전북과 충남 전역에 일시 이동 중지(Stand Still) 명령이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임에 관내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군은 전북 군산과의 경계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에 구제역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전북지역 축산농가 방문 및
청주시는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화 대응을 위해 원예 특작분야 29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24억 8,885만 원을 투자한다.이는 지난해 115억 4,683만 원보다 8.1% 증가한 규모로 시설원예 분야에 최근 농자재 가격상승과 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에너지절감용 다겹보온 커튼과 순환식 수막시설, 하우스 신규설치,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난방시설 보급, 양액재배시설, 무인방제기, 환경개선 사업 등에 94억 원을 투입한다.과수분야는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시설현대화와 SS기, 동력제초기, 고소작업차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논산딸기시험장은 올해 운영기조를 ‘딸기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애로 해결’에 맞추기로 하고 매월 1회 이상 현장기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은 전국 딸기 재배의 37.5%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딸기 주산지로,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딸기 농가가 밀집해있다.다만 딸기는 온·습도 등 하우스 내의 환경에 매우 민감하며 재배가 까다로운 데다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수경재배법 등으로 인한 환경관리 및 영양공급 등의 기술 정착이 필요한 작목이다.이에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논산딸기시험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한중 FTA’)이 20일 공식 발효됨에 따라 충남도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육성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20일 충남연구원 강마야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199호를 통해 “이번 한중 FTA의 농림어업 분야 협상을 보면, 농림업의 초민감품목은 581개(전체 품목수의 36.0%), 어업의 초민감품목은 87개(13.8%)로 높지 않은 수준의 개방”이라며 “대체적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타결되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쌀, 축산물 등 대부분의 신선농림축산물처럼 양허제외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투자 유치와 농수산식품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이 지사는 중국 방문기간 동안 베이징(北京)과 산둥성 칭다오(靑島)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인 '솔라시도' 개발을 위해 중국자본 투자 유치에 나선다. 또 농수산식품 복합물류시설을 둘러보는 등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활로도 모색한다. 이 지사는 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회 실크로드 국제협력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뒤 포럼에 참가한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30일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7일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았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의 안내로 세종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 도담도담을 둘러보고 직매장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이 장관은 직매장 소회의실에서 이 시장을 비롯 생산자, 소비자, 세종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직매장을 만들었는데 1일 평균 2천여 명이 매장을 찾고 40여일 만에 8억7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예상보다 빠르게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