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귀농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교육기관인 ‘그린대학’ 입학식을 7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그린대학에는 친환경농업 및 도시농업을 배우는 그린농업과 42명, 귀농희망자 대상의 신규농업과 42명, 대학원 과정인 미래농업CEO과정 30명 등 총 114명이 입학했다.그린대학의 주요 교육 내용은 친환경 농업과 도시농업 텃밭·정원수 가꾸기, 귀농을 위한 원예·과수·특용작물재배법,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컨텐츠 개발 등 이론과 우수농가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료와 교재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의 농업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마스터 가드너) 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마스터 가드너(Master Gardener)란 ‘심고, 가꾸고, 나누고’라는 모토 아래 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사회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원예분야 전문가를 말한다.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과정에는 총 78명의 도시민이 지원해 2: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모두 40명이 서술면접을 통해 교육대상자로 선발됐다.마스터 가드너 양성 교육은 지난 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진행될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에서 귀농·귀촌주택 리츠 시범사업 시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여 농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에너지절감형 주택단지를 건설·공급하여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초기정착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하여 “영월군” 과 “LH" 간 상호 공동노력에 대한 약속과 향후 사업시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정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8일(수) 관내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강릉시농업기술센터와 시범사업을 했던 농장을 순회하면서 ‘2016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강릉농업 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개발·반영함으로써 향후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이루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평가에는 친환경농업 외 6개 분야의 사업으로 농장을 순회·방문하여 심도 있는 평가를 하였으며 참석자에 대한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8일(수) 관내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강릉시농업기술센터와 시범사업을 했던 농장을 순회하면서 ‘2016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강릉농업 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개발·반영함으로써 향후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이루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평가에는 친환경농업 외 6개 분야의 사업으로 농장을 순회·방문하여 심도 있는 평가
당진시와 농협연합사업단이 당진형 3농혁신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식품사업부와 연계해 당진지역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미강을 현미유 생산원료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미강은 벼에서 왕겨를 뽑고 난 다음 현미를 백미로 만드는 공정에서 분리되는 가장 고운 속겨로, 미강으로 만드는 식물성기름인 미강유는 노화방지와 피부보습, 미백,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와 사업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당진지역 RPC에서 미강을 납품하면 농협중앙회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현미유
-천안배원예농협, 농가와 계약재배 전량 수매 -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성환 개구리참외의 명성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천안시 성환읍은 천안배로 유명하지만 또 하나의 전통적 특산물인 개구리참외가 있다. 개구리참외는 다른 참외에 비해 단맛은 적지만 기능성을 갖춘 과일로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예로부터 알려져 있다.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에서는 과거 ‘개구리참외’의 명성을 되살리고 차별화된 지역특산물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로
충남도가 국가농업직불금제도를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보상·지원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농민이 직접 참여하는 ‘농업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한다.도는 20일 보령시 청라면 장현마을에서 국가농업직불금제도 개선을 위한 ‘농업생태환경 프로그램 실천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충남연구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도와 시·군, 대상마을이 상호 준수조건 이행을 다짐했다.농업생태환경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유지·보전을 위해 주민 주도로 지역 환경 및 생태 개선 활동을 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해「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설하우스 원격제어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해 재배작물의 적정 환경 조성과 시설하우스 관리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폰 원격 제어 시스템을 설치한 진천의 토마토 재배농가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모든 시설하우스를 제어한다.농가가 농장에 없을 경우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온실의 상태를 파악 할 수 있고 또한 온실의 환경을 쉽게 제어해 줄 수 있어 온실 관리 노동력 해소는 물론 재배작목의
진천군은 오는 2월 12일까지 관내 우수농·특산물 생산 단체 등에 대해 진천군 우수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생거진천’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1년에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사용 중인 생거진천 공동브랜드는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자연친화적 브랜드다.또한, 진천의 청정함, 맑은 물의 신선함과 생동감을 강조해 생기 있는 진천 농·특산물이 우수함을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젊고 활력 있게 디자인돼 있다.신청자격은 관내 거주자로써 품질관리 및 생산시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올해부터 유용과 고형 미생물을 전년대비 8.3% 늘린 520톤을 생산해 작물재배와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2015년 한강수계 공모사업(사업비 9억 9천 7백만원)에 선정돼 추진하는 고형미생물 생산시설을 3월 준공하면 고형미생물을 본격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유용미생물 공급은 2014년 10,918농가 441톤에서 2015년 12,516농가 480톤으로 사용농가는 14.6%, 사용량은 8.8% 증가했다.증가
【IPC종합뉴스=금요저널=국제전문기자클럽=금요언론인클럽=착한사람들】김태일 기자 =서울시가 올 한해 1000명의 ‘서울 농부’를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의 목적은 품질 좋고 환경친화적인 서울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한 것. 현재 서울에는 8,689명의 서울농부가 1,105㏊면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올해 첫 ‘농업인 실용교육’ 은 360명의 서울 농부를 대상으로 1월 14일(목)부터 29일(금)까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벼농사, 과수, 화훼, 채소 등 4개 분야에 대해
[IPC]뉴스깜/양재삼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1월4일(월)부터 관내 주요 수출품목인 배·파프리카·유자차·버섯류(팽이, 새송이, 표고)를 비롯하여 신규수출유망품목으로 육성중인 딸기·골드키위·토마토 등의 수출을 개시하였다. 특히, 1월7일(목)에는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신규 수출업체인 부림교역(부산소재, 홍현표대표)과 함께 베트남으로“신고배”13톤(2천만원)을 선적하고, 담양 창평농협에서는 홍콩 고급유통매장인“야타”로 경기인삼공사와 함께“설향딸기”120kg(170만원)를 항공편으로 신규 수출하였다. 또한, 1월8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 특화농업담당 이웅학 농촌지도사가 12. 23일 농촌진흥청에서 2015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을 수상했다.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매년 전국의 농촌지도공무원 중에서 최근 5년간의 농업인 지도실적을 평가하여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지도사를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 3차 실적발표심사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여 연말에 수상한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이웅학 지도사는 1981년 공직에 발을 디뎌 농업인과 함께한 세월이 30년이 지난 열정과 집념의 농촌지도사로
청양군이 FTA 등 세계 무한 경쟁 속에서의 생존 방안으로 우수 농산물 해외 수출을 통한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섰다.군은 최근 농·특산물의 획기적인 수출증대를 위해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미국시장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접촉했다.이석화 군수는 지난 16일 군청에서 미동부 추석대잔치 조직위원회 윤정남 위원장과 만나 2016년 미동부 추석대잔치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이 군수는 “이번 기회에 청양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해외 수출 길을 활짝 열 수 있는 입지를 마련하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원시가 친환경 논체험장(호매실동)에서 수확한 쌀 1,300kg을 16일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불우이웃에 기부했다.호매실동 논체험장은 지난해 8월 수원시가 국토교통부의 유휴 토지를 무상 관리위탁 받은 것으로 전체면적이 약 5,707㎡이며 논 정비 및 둠벙 조성 후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지난 5월에는 200여명이 참여하는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6월부터 7월에는 가족단위, 기업체, 청소년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김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200여명의 가족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벼베기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약용작물 재배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16일 ‘약용작물의 민간활용방법’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교육은 김종군 세종시 쌈채소용 약용작물연구회장의 약용작물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교육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농기센터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4회(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에 걸쳐 작약, 도라지, 잔대, 골담초 등 약용 작물의 재배법과 토양관리, 해충관리 및 유통 등을 교육했다.
충남도는 14일 당진 송악 한진농공단지 내 JW생명과학 세미나실에서 제11회 충남경제인 아카데미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과정’을 열고, 농공단지 재구조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희정 지사와 농공단지 입주 기업 CEO,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제인 아카데미는 특강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은 최경환 대진대 교수가 ‘농공단지 재구조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 농공단지 사업 추진 성과와 한계, 당면과제 등을 설명한 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충남도는 지난 8∼10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한 ‘2015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통해 모두 1316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FTA로 농산물 시장 개방이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주력 수출 품목인 배와 조미김, 인삼 등 농식품과 6차산업 제품, 농사랑 쇼핑몰 입점 제품 등 70개 업체가 참여해 해외바이어들과 상담을 펼치며 수출 확대 방안을 살폈다.이들
화성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라비돌리조트에서 농촌지역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농촌의 자살예방 『생명마을 만들기』로 말한다’를 주제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 전국 농촌지역 자살예방 관계자, 국·내외 자살예방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촌지역의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체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기조강연으로 박지영 상지대학교 교수가 최근 3년간 국내 농촌지역 실태 분석을 통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중남재경정법대의 천바이펑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