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김태양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생(生)의 요리’를 펴냈다.남들이 버릴 법한 자투리 채소 조각도 최창업 저자에게는 요리 재료가 된다. 요리가 즐거워 평생을 뜨거운 불 앞에서 살아온, 요리가 천직인 그가 이번엔 칼 대신 펜을 들었다. 수필집 ‘요리가 주는 확실한 행복’에 이어 시집 ‘생(生)의 요리’를 선보인다.각 식재료가 가진 고유의 특성을 시의 형식을 빌려 즐겁게 표현해 내는가 하면, 요리에 얽힌 에피소드들로 누구나 공감할 만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향수를 자극한다.각각의 식재료의 개성을 포착해 낸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김태양 기자] 솔로 가수이자 패션 디자이너 및 사업가,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제시카가 미국에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샤인’은 그녀의 데뷔작이며 마침내 국내에도 정식 번역 출간됐다.샤인은 케이팝 스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고 동시에 전부를 포기할 수도 있는 열여덟 살 소녀의 삶을 그려낸 작품으로,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소녀가 무대 뒤로 감춰야만 했던 눈부시고도 치열한 삶과 운명적이고도 위태로운 사랑에 대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