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서 온 미녀들이 해미읍성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지난 8일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서 제 15회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가 열린 가운데, 미스글로뷰티퀸(MGBQ, 총재 채만희) 2016의 참가자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진행했다. 패션쇼를 본 관광객들은 “축제를 즐기던 중 외국에서 온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돼 뜻밖이었다”며 “생각지도 않던 아름다운 퍼포먼스까지 보게 돼 정말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온 관광객들과 기념촬영과 전통놀이체험을
경상북도는 네팔출신 결혼이민여성(5명)과 내국인 봉사단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모국봉사단을 네팔 지진피해지역으로 보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국봉사단은 피해지역의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중이며 빵공장의 개업식을 돕고, 지진 피해지역의 천막촌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길거리 아동쉼터에서 노숙아동에 대한 교육 및 시설 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네팔에서는 지난해 4월 25일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하여 8천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1년이 지난 지
남미에서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활동을 하고 있는 유치단일행(이형규정무부지사외 3인)은 남미대륙의 신생 가입국 아루바, 퀴라소(네덜란드령) 방문을 마지막으로 8박 12일간의 남미대륙 방문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형규 부지사 일행은 27일(현지시간 18시)에 신생가입국인 아루바(ARUBA, 네덜란드령) 연맹 임원진(Mr. Patrick Croes 총재 등 4인)과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함게 새만금만의 최적의 자연인프라(바다, 강, 산, 갯벌, 초원 등)와 우리나라 만의 스
히말라야 산허리에 봄기운이 감도는 3월1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네팔 신두발촉 떠우떠리 칩이가응초등학교를 재건축하고 관계자 다섯명이 현지를 방문하여 준공식을 가졌다. 네팔은 지난해 대지진으로 8천여명이 참사를 당하고 카트만두 일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까지 대부분 훼손되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는 국제구호활동의 일환으로 자발적 모금운동과 바자회 등을 통하여 기금과 구호물품을 모아 네팔 산골오지 마을에 희망을 선물했다. 세계 최빈국 2위국가 네팔, 세계 부패지수 174개국 중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13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관련 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보고회’를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상담실운영과 한국어교실, 직업능력개발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1월 말까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모두 42회의 이동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고용 사업주 교육(5회), 외국인 주민 무료진료(506명) 등의 성과를 냈다.또한, 한국어 교육과 정보화교육, 한국생활
다문화 가정 부부를 위한 결혼식이 지난 13일 화성시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면사무소 다목적집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은 장안면 덕다리에서 노모를 모시고 사는 늦깍이 신랑과 베트남 신부의 백년가약으로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원했다.결혼식 사회는 양대석 사회단체협의장이 맡았으며, 주례는 박종운 장안면장이, 축하공연은 화성시 직장동아리 통사랑이, 피아노 반주도 지역주민의 중학생 자녀가 맡았다. 주민들은 예식 공간을 직접 꾸미고, 하객들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하는 등 훈훈한 온정
화성시가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컴퓨터 150대(데스크탑 120대, 노트북 3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이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일리디오 지메네스 다 코스타 동티모르 노동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윤효석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화성시청을 방문한 동티모르 노동청장 일행을 접견하고 동티모르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컴퓨터의 현지 전달 방법을 비롯해 민간 자원봉사단체․기업들의 동티모르 해외봉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컴퓨터가 동
서울시는 9월 22(화) 코엑스(COEX) Hall A1 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외국인주민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외국인주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금융, 제조, 건설, IT,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사무직 외국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48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매년 빠르게 늘어나는 45만 외국인주민에게 채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주고 기업에게는 글로벌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유학생, 결혼이민자, 귀화자 등 약 2,000여명이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영숙)는 6일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미안마 바간 쉐우민학교(학생수 120여 명)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함께 뜻을 모아 후원품을 모금하여 환경이 열악하고 어려운 미안마 영유아 및 아동들을 위해 문구류 및 위생품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창의력 신장 교육방법등의 운영 노하우도 전수했다. 한편, 미안마 바간 쉐우민학교는 재래시장 근처에 위치한 불교사원과 함께 운영되는 5세부터 12세까지 다니는 학교로 신발도 신지 않을 정도로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었다.이영숙 회
지난 6월, 하루 50톤씩 약 한달간 농업용수 공급 등 가뭄 극복 적극 지원 - 해군 1함대 108전대가 8일(화) 양양군으로부터 군민들의 고마움이 가득 담겨있는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중부지방 가뭄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6월, 양양군의 가뭄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08전대는 보유중인 소방차와 장병들을 투입하여 약 한달 간 하루 50톤의 농업용수를 가뭄피해가 극심했던 현북 ․ 현남면 소재 농경지에 집중 지원하여 가뭄 극복에 큰 도움을 줬다.이날, 감사패는 양양군청 집무실에서 김진하 양양군수가 직접 해군 1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