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통제될 무렵 글로벌 서비스 산업이 얼마나 많이 살아남을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미국의 한 산업 단체에서는 올해 말까지 미 전역 요식업체의 수익 손실이 2400억달러에 이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텔은 대부분 비어 있다. 하지만 모두 다 잃은 것은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 홍콩중문대(CUHK)가 진행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보통 인간적인 느낌과는 거리가 먼 로봇이 코로나19에 타격받은 서비스 업계가 충격을 덜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연구에서는 관광 및 서비스 업계에서 로보틱스를 활용하면 사람들이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비버튼시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를 순방 중인 구본영 천안시장은 10월 13일(목)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밤 11시) 미국 동부지역인 메릴랜드 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정부 경제개발공사(EDC)를 방문 짐 콜먼(Jim Coleman) 사장과 워싱턴 D·C총영사와 한인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협력협약을 체결했다.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정부(러션 베이커 이그제큐티브)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근교에 위치한 메릴랜드 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카운티로서 9
세계 각국서 온 미녀들이 해미읍성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지난 8일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서 제 15회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가 열린 가운데, 미스글로뷰티퀸(MGBQ, 총재 채만희) 2016의 참가자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진행했다. 패션쇼를 본 관광객들은 “축제를 즐기던 중 외국에서 온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돼 뜻밖이었다”며 “생각지도 않던 아름다운 퍼포먼스까지 보게 돼 정말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온 관광객들과 기념촬영과 전통놀이체험을
경상북도는 네팔출신 결혼이민여성(5명)과 내국인 봉사단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모국봉사단을 네팔 지진피해지역으로 보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국봉사단은 피해지역의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중이며 빵공장의 개업식을 돕고, 지진 피해지역의 천막촌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길거리 아동쉼터에서 노숙아동에 대한 교육 및 시설 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네팔에서는 지난해 4월 25일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하여 8천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1년이 지난 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5일 오후 4시 중국 산동성 심천시 복전구(福田區, 구장 샤오야페이(肖亚非)에서 복전구와 우호교류체결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우호체결식을 위해 강남구 대표단(단장 신연희 구청장)이 복전구를 직접방문해 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회, 복전구장애인재활센터, 화창베이 국제메이커센터(창업센터), 심천도시계획전시관 등 복전구의 역점사업을 둘러볼 예정이다.구는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복전구와 경제·문화·관광·교육·의료위생·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간 일자리창출과
남미에서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활동을 하고 있는 유치단일행(이형규정무부지사외 3인)은 남미대륙의 신생 가입국 아루바, 퀴라소(네덜란드령) 방문을 마지막으로 8박 12일간의 남미대륙 방문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형규 부지사 일행은 27일(현지시간 18시)에 신생가입국인 아루바(ARUBA, 네덜란드령) 연맹 임원진(Mr. Patrick Croes 총재 등 4인)과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함게 새만금만의 최적의 자연인프라(바다, 강, 산, 갯벌, 초원 등)와 우리나라 만의 스
히말라야 산허리에 봄기운이 감도는 3월1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네팔 신두발촉 떠우떠리 칩이가응초등학교를 재건축하고 관계자 다섯명이 현지를 방문하여 준공식을 가졌다. 네팔은 지난해 대지진으로 8천여명이 참사를 당하고 카트만두 일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까지 대부분 훼손되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는 국제구호활동의 일환으로 자발적 모금운동과 바자회 등을 통하여 기금과 구호물품을 모아 네팔 산골오지 마을에 희망을 선물했다. 세계 최빈국 2위국가 네팔, 세계 부패지수 174개국 중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외교부는 윤병세 외교장관이 지난 9일 16시 30분~17시 20분(뉴욕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면담하여,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 감행 관련 유엔차원의 대응과 기타 주요 유엔 관련 현안에 대해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반 총장이 북한의 1월 6일 핵실험 및 2월 7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개탄하는 성명을 조속히 발표한 것을 평가하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면서 유엔의 권능을 무시하는 행태에 대해 안보리가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통일부는 지난 10일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고통 받는 주민들의 삶을 외면한 채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는 극단적인 도발을 감행하였다." 이러한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북한의 핵과 장거리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그동안의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최근 도발에 이어 앞으로도 추가적인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핵과 미사일 개발 포기의사를 전혀 보이지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수) 오전 10시 30분 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 최상목 제1차관 주재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북한은 4차 핵실험후(1월 6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2월 7일)하고, 2월 8일에는 경비정이 NLL을 침범하는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우리 경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동 회의에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금융시장 개장에 앞서 대내외 금융, 실물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13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관련 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보고회’를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상담실운영과 한국어교실, 직업능력개발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1월 말까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모두 42회의 이동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고용 사업주 교육(5회), 외국인 주민 무료진료(506명) 등의 성과를 냈다.또한, 한국어 교육과 정보화교육, 한국생활
다문화 가정 부부를 위한 결혼식이 지난 13일 화성시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면사무소 다목적집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은 장안면 덕다리에서 노모를 모시고 사는 늦깍이 신랑과 베트남 신부의 백년가약으로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원했다.결혼식 사회는 양대석 사회단체협의장이 맡았으며, 주례는 박종운 장안면장이, 축하공연은 화성시 직장동아리 통사랑이, 피아노 반주도 지역주민의 중학생 자녀가 맡았다. 주민들은 예식 공간을 직접 꾸미고, 하객들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하는 등 훈훈한 온정
약 20만 서울 거주 중국인과 서울시민들이 한데 모여 우정을 나누고 중국의 음식, 의상,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2015 서울-중국의 날'이 31일(토)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인 '2015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 칭하이성 인민정부, 주한중국대사관,중국국가여유국 공동주최로 개최된다.‘2015 공감! 중국과 한국,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주한중국문화원, 한중문화우호협회,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등 중국
아세아 태평양지역 스카우트의 최고 의결기구인 제25차 아·태스카우트 총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세계스카우트연맹 40개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 대표단 700여명이 참석하는 제25차 아․태스카우트 총회가 ‘Growth toward unity(하나가 되기 위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11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아·태 스카우트 총회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지난 ’68년 서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이번 총회는 세계스카우트 아시아태평양지역연맹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한국스
韓·美 해군 장병 연합 봉사활동, 美 장병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행사 펼쳐 -韓·美 해군 간 친선교류 확대 및 연합해상훈련을 위해 24일 동해항 방문 - 미 해군 이지스함 머스틴함(Mustin, DDG-89)이 24일(토) 한미연합해군 교류 확대 및 우호 증진을 위해 동해항을 방문했다.해군 1함대 장병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동해항을 방문한 머스틴함과 소속 장병들은 안내함정인 마산함 장병들과 함께 친선 체육활동을 실시하는 등 상호 우정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오후에는 한·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기조연사 6인 소개-에스코 아호(Esko Aho) 전 핀란드 총리 1954년생ㅇ ‘91년 36세로 핀란드 역사상 최연소 총리로 선출돼 ’95년까지 재임하면서 핀란드의 유럽연합 가입(1995)을 이끌었으며, 핀란드에서는 미국의 존 F. 케네디에 비견돼 ‘*카누스(Kannus)의 케네디‘로 불림. * 핀란드 서부의 도시로 에스코 아호의 출신지ㅇ 핀란드 국회위원(1983~2003), 핀란드 중앙당 총재(1990~2002) 역임현재 핀란드산업동방사무소(East Office of Finnish Ind
-전라남도가 중국 저장성과의 섬 개발 정책분야 협력을 위한 협의에 본격 나섰다. 지난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기종 정무부지사가 이날 중국 국가여유(관광)국과 저장성 주최로 저우산시(舟山市)에서 개최된 ‘2015 국제 섬 관광대회’에 참석했다.우 부지사는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중국 최초의 해양경제특구로 지정돼 해양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저장성의 저우산시에서 국제 섬 관광대회가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저장성과 섬 개발 정책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교류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전라남도
- ‘세계과학기술포럼’, 국내외 저명 연사 70여 명 초청, 4개 트랙 12개 세션으로 진행- ‘대한민국과학발전대토론회’, 과학기술 성과 점검 및 향후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방향 토론 미래창조과학부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주최하는 세계과학정상회의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69개 국가·국제기구의 장관급, 노벨상수상자, 글로벌 CEO 등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세계과학정상회의는 향후 10년간 세계 과학기술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현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화성시가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컴퓨터 150대(데스크탑 120대, 노트북 3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이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일리디오 지메네스 다 코스타 동티모르 노동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윤효석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화성시청을 방문한 동티모르 노동청장 일행을 접견하고 동티모르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컴퓨터의 현지 전달 방법을 비롯해 민간 자원봉사단체․기업들의 동티모르 해외봉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컴퓨터가 동
서울시는 9월 22(화) 코엑스(COEX) Hall A1 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외국인주민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외국인주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금융, 제조, 건설, IT,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사무직 외국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48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매년 빠르게 늘어나는 45만 외국인주민에게 채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주고 기업에게는 글로벌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유학생, 결혼이민자, 귀화자 등 약 2,00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