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천안테크노파크산단)이 지난 11일 충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천안시는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민간개발(아주피앤씨(주) 외 5개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천안테크노파크산단 계획안에 대해 충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가 이행 조건을 달고 심의를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통합심의는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 ▲산지관리, 경관 등 6개 분야에 대해 심의를 일괄 완료한 사항이다.이행 조건은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월부터 지역 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의료 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의 기준액을 종전 계약금액 7,500만원에서 1억원 이하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지속적인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거주 5,800여 세대, 만3천여 명의 저소득층이 부동산 거래시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구가 이번에 무료중개서비스 확대에 나선 것은 현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불우이웃 무료중개서비스’는 임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3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구룡마을 개발 관련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서 반려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서 지난해 1심 승소에 이어 올해 2심에서도 승소했다고 19일 밝혔다.구룡마을의 공영개발을 반대하는 일부 토지주는 민영개발 방식을 주장하며, 2015년 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서 반려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해 같은해 9월에 기각되자 이에 불복하며 곧바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하였으나 올해 9월 13일 재차 기각 판결이 선고된 것이다.2014년 8월 13일, 구룡마을 토지주 임○○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731번지 일대 23만5천㎡에 2,6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선다.용인시는 양지면사무소 주변 양지지구를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키로 하고 26일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양지지구는 ‘202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서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곳으로, 지난 2010년 7월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받아 지구단위계획이 추진됐다. 교통·환경·재해 등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람공고,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양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하 행복청장)이 설 연휴인 5일과 10일 각각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방문객들의 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 같은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 청장은 지난 5일에는 설 명절 연휴기간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이라고 판단, 도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행복도시 2-2생활권(세종시 새롬동) M6구역(블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경기회복세를 유지하고, 고용부진, 서민체감경기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로 및 하천공사 등 건설공사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설계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자체설계지원단을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5개반 40명의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군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측량 및 자체설계를 추진하는 등 올 상반기 중 집중적인 재정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도로, 하천 증 155건에 총 59,134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을 발주할 계획으로 지방재정 균형집행과 관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고자 ‘체불신고센터’를 상시 가동, 체불 실태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 같은 방침은 행복도시 건설에 참여한 건설일용근로자, 소규모 자영업자, 중장비 기사 등 건설근로자들이 체불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행복청은 지난해에만 체불신고센터를 통해 123건(16억 3400만 원)의 체불민원을 처리했다.지난해 해소된 체불민원을 살펴보면 인건비(64건), 장비대금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2일‘남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서초구 서리풀8길 20번지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2,302㎡ 규모로, 지난 해 10월 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설립 이후 서초구에서 두 번째이다. 구는 올 상반기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주민이주 단계를 거쳐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본격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남양연립은 2002년 9월 공동주택재건축사업 조합을 설립하여 재건축을 추진하였으나 13여년 간 사업 진척이 없어 재건축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만의 친환경 에너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음터널 위에 대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완공했다고 27일 밝혔다.방음터널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방음터널과 태양광 공사가 상호협업을 통해 누수방지 등 신기술을 접목·준공한 것으로 앞으로 다른 도시에서도 방음터널 공사 시 태양광발전시설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내년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곳곳에 한(韓)문화를 입히는 ‘한문화단지 조성 및 한문화요소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문화단지 조성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행복도시 한문화 종합계획에는 ‘한(韓)문화’와 ‘세종대왕’ 등 도시의 성격과 부합하는 개념을 특화해 세계인이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 한문화단지를 조성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서 대덕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연결도로 전 구간(14.2km)을 오는 28일(오후 6시)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사업비 4,345억 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중앙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2차로를 포함한 왕복 6차로로 건설됐으며, 특히 갑천을 횡단하는 문평대교는 국내 최초의 3주탑 곡선형 사장교로 건설해 지역의 명소(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지난 4일 청담동 134-18번지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사업시행 인가를 하고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밝혔다.지난 80년 준공된 888세대의 청담삼익아파트는 현재 구조체가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한다. 재건축이 진행되면 청담삼익아파트는 기존 12층, 12개동 888세대에서 최고 35층, 9개동 1230세대로 탈바꿈 되며,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은 270세대(임대주택 104세대), 60~85㎡ 중소형은 472세대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는 지난 11월 7일(토)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9회 전국기술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인사 및 84개 종목의 기술사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술사의 해외진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술사들에게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및 미래부장관표창 20점 등 총 26점의 정부 표창이 수여됐다. 엄익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세월호 참사, 마우나리조트 붕괴 등 잇따른 대형사고로 인하여 국민
앞으로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자가용이든 판매용이든 일정기준을 충족할 경우 건축설비로 보아 용도지역 제한 없이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장관주재로 국토교통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10.1, 대한상공회의소)를 개최해 태양광 발전설비의 규제를 개선하기로 하고, 11월 6일 태양광 발전설비는 자가용·판매용과 무관하게 건축물의 부속 건축설비로 간주하여 쉽게 설치되도록 운영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옥상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하여는 안전 등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설치기준을 함께 시달했다. 옥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5일 실시한 2015년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11월 6일 국토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www.kira.or.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서는 총 5164명이 응시한 가운데 17.5%인 904명이 합격하여 지난해 9.5%에 비해 8%p 증가하였다. 합격자 중 여성합격자는 28.5%(258명)로 지난해(18.6%)에 비해 9.9%p 늘어나 건축설계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2015년 12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10월 30일 “2015년 10월 CBSI가 전월대비 2.7p 상승한 89.9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2개월 동안 연속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전월인 9월에 추석이 포함된 명절 효과와 계절적 요인, 추경 예산 집행 등이 복합된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홍일 연구위원은 “CBSI 상승 폭이 2.7p에 그쳤고, 지수는 90선에 미치지 못해 지난 7월까지 빠르게 회복된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8월 이후로는 추가적인 개선에 지속적으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밝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축안전모니터링" 시행 결과 162개 현장 중 43개 현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부실 설계와 시공 등 부적합 판정 된 현장에 대하여 해당 관할 허가권자에게 보완이 완료될 때까지 공사중단을 지시하도록 하였고, 불법 건축 관계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5월부터 오해 3월까지 실시한 1차 모니터링 사업에서는 샌드위치패널의 불연성능과 구조안전설계를 대상으로 270개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이번 2차 모니터링('1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 4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가 11월 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레고브릭으로 만드는 우리나라 미래건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대회는 국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진행됐다. 저학년부는 어린이, 보호자 각 1인 1팀을 이뤄 50팀이 참가했으며, 고학년부는 어린이 1인이 1팀을 구성하여 50팀이 출전했다. 이날 저학년부 대상은 임장빈(보라매초등학교 2학년)학생
국토교통부는 11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교통소통을 향상시키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이란 좌회전 차량이 적은 경우 좌회전 차량이 있을 때만 신호를 주는 시스템으로, 경찰청과 협의해 시범사업을 거친 후, 올해부터 1단계 사업으로 김포시, 경주시 국도 교차로 47개소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교통신호시스템이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 도입되는 교통신호시스템의 기능을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용방법을 잘 알 수 있도록 위하여